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디낭 포슈 (문단 편집) ==== 순조로운 시작 ==== 프랑스군은 기세등등하게 진격했으나 독일 휘하의 알자스-로렌 지역은 요새화가 잘 되었으며, 공세 측에 불리한 지형[* 언덕이 많고, 숲이 우거진데다가 수로마저 많았다. 수비자 측이 언덕 위, 숲속, 수로 뒤 등 요충지만 장악하고 버티면 소수의 병력으로도 다수의 병력을 막아낼 수 있다.]인데다가 독일군 참모총장이자 총사령관 헬무트 폰 몰트케(小)도 알자스-로렌이 침공당할 줄 알고 해당 지역을 방어하는 좌익에다가 8개의 사단을 배치해 놨다. 프랑스 첩보부의 무능으로 프랑스군은 이 사실을 몰랐다는 것은 덤. 그래도 그럭저럭 제1군과 제2군은 목표를 달성하고 있었지만 독일군을 북부에서 막고 있던 [[조제프 조프르]]는 독일군 좌익이 묶여 있길 원해서 제2군에서 정규군단 2개를 빼는 것과 동시에 더욱 적극적인 공세를 강조했다. 포슈의 제20군단은 '''5일 만에 10km를 주파하며''' 거침없이 진격하고 있었지만 모르주(Morhange)를 향한 공세는 이웃 군단들한테 맡기고 제20군단은 자리를 지키라는 카스텔노의 명령과 반대로 이웃 군단들과 함께 공세를 참여하는 명령을 내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카스텔노는 이 사실을 알고 연락병을 동원해서 바로 잡으려 했으나 수정하는 데 실패하고 전후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킨다.[* 카스텔노는 포슈가 이전에도 명령을 무시한 전적이 있는 만큼 포슈가 그냥 무시했다고 주장하나 포슈는 아예 명령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해서 같은 지역 출신이라서 그럭저럭 괜찮은 사이를 유지하던 둘은 완전히 갈라지게 된다. 추가로 이전에 공군 정찰을 무시한 전적이 있는 제20군단의 참모총장 뒤센 대령이 씹었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흥미롭게도 카스텔노의 전기를 작성한 이브 그라스는 포슈의 주장대로 못 본 것으로 추정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